digressed


rough


Frankenweenie, 2012

 유달리 사악하거나 꼬이지 않은 채 각각의 성격을 추구하는 입체적인 인물들. 고전 공포영화 패러디를 거의 모르고도 정신없이 웃었다. 지금까지 본 스톱모션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든다. 메이킹 보면 정말 손이 근질근질하다. 84년작에서는 인간에 의해 두 번 죽었음이 보다 강조되는 느낌. 조만간 다시 감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