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ballon rouge, 1956
그들에게서 이미 떠나버린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앗아 죽이려는 이들은 흔하다. 풍선은 소년의 부름에 답한다. 곁에 머물었던 짧은 끈, 꿈처럼 두둥실 하늘로 끌어올리는 마음의 빛깔. 누구도 뺏지 못하지만 다시는 구할 수 없는 소중한 우정을 기억한다. 카메라의 시선이 마음에 든다. 장편인 Le Voyage en ballon도 봐야지.
다른 감독이 제작한 단편 "빨간 풍선의 복수"도 있길래 봤는데,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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